테슬라, 폭스바겐 등 전기차 주식에 주목해야 되는 이유
급격한 기후위기에 따른 전세계 각국에서 내놓은 정책의 방향
http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210715000683
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10806073951003?input=1195m
위에 게재되있는 2개의 기사처럼 유럽연합(EU)과 미국,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까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
각 나라에서 배출되있는 탄소량을 줄이는 정책과 목표를 추진해가고 있습니다.
그 중에 공통적인 내용이 한 가지 있습니다.
바로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 금지 및 친환경차로의 대체입니다.
미국
목표 : 2030년까지 판매 중인 신차량 비중의 절반을 무공해차(전기차,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등)로 확대.
방향 :
1) 제너럴모터스(GM), 포드, 스텔란티스 등 공동성명을 통해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40~50%를 전기차로 내놓겠다고 약속.
2) 환경보호국과 교통부가 합세해서 휘발유 1갤런(3.78L)당 40마일(약 64km)이던 연비 규정을
2026년까지 52마일(83.7km)로 높이는 규정 등록.
중국
목표 : 2035년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완전한 퇴출.
방향 :
1) 하이브리드차의 비중을 40%(25년)->45%(30년)->50%(35년)로 늘릴 예정.
2) 전기차의 비중을 20%(25년)->40%(30년)->50%(35년)로 늘릴 예정.
EU
목표 : 교통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90% 감축.
방향 :
1) 2030년엔 모든 신차의 가스 배출량을 65%로 낮추고 2035년에는 0%로 낮추도록 요구.
2) 2035년 - 신차 판매 아예 금지.
3) 5년마다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자동차 회사들은 벌금 징수.
4) 고속도로에는 전기차 충전소를 60km 간격으로, 수소차 충전소를 150km마다 확보.
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약 96%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
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몇 일 전 발표했습니다.
이렇게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차량으로 변하는 이 흐름이
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.
아무래도 이런 갑작스런 흐름이 자동차 산업에 큰 바람을 일고 있습니다.
어떻게 보면 이 흐름이 기회일수도 위기일수도 있을 것입니다.
이 흐름에서 살아남은 기업의 경우에는 정말 탄탄대로를 통해 주가와 기업가치에 크나큰 상승을
이끌어 낼 것이고, 살아남지 못하는 기업은 아마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.
그렇다면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?
기후 위기의 대응을 위한 이런 정책들을 살펴보면서 바로 떠오른 건 전기차로의 확실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회사들의 주식을 사는 것이었습니다.
테슬라는 말할 것도 없이, 포드, 스텔란티스, GM, 현대차, 도요타 등 많은 기업들이 있죠.
이 기업들의 주식을 매수해서 전기차로의 그 변화를 이룩하는 날
수익 실현을 하게 되면 큰 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.
오늘은 우리가 왜 전기차 주식과 관련주에 주목해야 되는지 알아봤습니다.
친환경 정책 관련해서 전기차 말고도 다른 친환경 산업들도 많습니다만,
이번엔 특히 우리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차량만을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.
다음엔 전기차 주식과 관련주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.
각 나라별로 어떤 종목이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니 꼭 봐주세요~
그럼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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